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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수송지구대, 추석 앞두고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전개

금융기관 협력해 창구직원, 방문고객 대상 홍보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9-30 15:14:1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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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수송지구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선물비용, 여행경비, 효도성 송금 등으로 금융거래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이를 노린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융기관 창구 직원 대상으로 1,000만원 이상 고액 인출 고객은 반드시 경찰에 즉시 신고 요청, 갑작스러운 대출 상환, 가족 사칭 송금 요청 등 의심 거래 시 적극적 확인 절차를 진행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기관 방문 고객을 상대로 검찰과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돈을 이체하라는 요구는 100% 보이스피싱임을 적극 홍보했다.

 

수송지구대 관계자는 “금융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전화 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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