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새마을회(회장 심영배)는 지난 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야면 일원에서 환경 대청결활동을 실시해 귀성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또 이번 활동은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주간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대야면행정복지센터 인근과 와우산 편백숲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으로 투기된 폐기물을 정리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공간으로 가꿨다.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맞아 진행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생활 속 쓰레기 문제 해결과 분리배출 정착을 목표로 전국에서 동시에 추진되는 시민참여형 환경운동이다.
심영배 회장은 “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군산을 만들겠다는 새마을회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며 “지속적 활동을 통해 환경 지키기 실천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