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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오식도동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화재…4천5백만원 피해

공장 바닥‧운반설비 일부 소실…화재 원인, 제품 결함 추정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0-02 10:46:5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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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9시 53분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바닥과 운반​설비 일부를 태웠다.

 

‘쇳물이 흘러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불은 31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제품 결함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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