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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음식 챙겨줘 고마워요”…대야면 소재 미종짬뽕, 어르신 식사 대접

3대째 60여 년 동안 같은 장소에서 맛 이어와…따뜻한 나눔문화 확산 동참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10-02 13:31:3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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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면 소재 미종짬뽕(대표 윤종식)은 지난달 29일 지역 어르신 300명에 식사를 대접, 경로효친을 실천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어르신들은 함께 식사를 하고 서로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와 윤종식 대표의 진심 어린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으니 기분이 좋다”며 “여러 사람과 어울려 밥을 먹으니 훨씬 맛있었다”고 전했다.

 

미종짬뽕은 3대째 60여 년 동안 한 곳을 꿋꿋이 지키며 지역민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격려차 방문한 강임준 시장은 “윤종식 대표의 정성에 관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의 마음이 전달됐을 것이다”면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나눔 문화가 널리 전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식 대표는 “정성이 담긴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지속적 돌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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