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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야도 인근서 김양식 작업 중 선원 2명 바다에 빠져

한국인 구조, 외국인 선원은 수색 중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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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9시 13분경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 남쪽 약 500m 해상에서 2.8t급 김 양식장 관리선에 타고 있던 선원 2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바다에 빠진 선원 2명 가운데 1명(A씨·남·한국인·56)은 인근 어선에서 곧바로 구조했지만 나머지 1명(B씨·남·동티모르·32)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구조된 선원 1명은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해경이 병원으로 긴급 후송중에 있다.

 

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헬기, 수중 수색 구조대 등을 동원해 사고해역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김 양식 작업 도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선장 C씨(65·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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