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읍면동 소식 이모저모

황금두꺼비 잔치집떡갈비, 월명동 착한가게 35호점 가입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동참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0-21 13:46:3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황금두꺼비 잔치집떡갈비’(대표 최권엽)가 월명동 착한가게 35호점으로 신규 가입했다.

 

이에 월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황금두꺼비 잔치집떡갈비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면 감사를 표했다.

 

월명동 착한가게 35호점으로 탄생한 ‘황금두꺼비잔치집떡갈비’는 매월 수익 일부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최권엽 대표는 “평소 가게를 찾아주시는 지역주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가게로서 지속적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임기수 민간위원장은 “정기적 나눔은 월명동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 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나운2동 지사협, 졸업예정 저소득층 학생들에 온기 전해

20명에 각 30만원 상당 동절기 의류 교환권 지원

 

나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졸업예정인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겨울의류를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나운2동 지사협은 21일 초·중·고교 졸업예정인 저소득층 학생 20명에게 각 30만원 상당의 동절기 의류 교환권(총 600만원)을 지원하는 ‘온기(溫氣) Dream 사업’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기(溫氣) Dream 사업’은 나운2동 지사협에서 처음 진행된 특화사업으로 초·중·고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도약을 앞둔 아동·청소년들을 응원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의류를 지원받은 한 학생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두꺼운 외투가 필요했는데 이 사업을 통해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외투가 생겨 행복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백만 나운2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졸업을 통해 상급학교로 진학하고 사회로 진출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사협의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주민들이 더 많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운2동 관계자는 “착한가게·착한가정 등 다양한 사랑 나눔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미래의 주역들에게 큰 힘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더욱 세심하게 지역사회를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룡동, 짜장나눔 봉사 펼쳐…따뜻한 공동체 지속

지난 2012년부터 13년간 이어와…화합‧사랑 되새겨

 

소룡동이 올해도 지역주민을 위한 짜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룡동은 21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소룡동행정복지센터 앞 공영주차장에서 ‘사랑愛 짜장나눔 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2012년부터 열려온 ‘사랑愛 짜장나눔 행사’는 소룡동 사랑나눔짜장봉사회가 재능기부로 시작해 10년 넘게 지속해온 지역 대표 나눔 봉사활동이다.

 

특히, 이 행사는 지난해 5월에도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수 제공과 축하공연으로 성황리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부녀회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 자원봉사자들도 동참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모범을 보여줬다.

 

또 강임준 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지역구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이웃 간 나눔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동백농악풍물단의 전통 공연과 가수 최경아, 난타공연 등 축하무대로 시작해 주요 인사 축사에 이어 준비된 짜장면을 참석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나누며 화합과 사랑을 되새겼다.

 

소룡동 관계자는 “짜장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지속적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