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가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군산서는 21일 4층 진포마루에서 서장, 과장, 계‧팀장, 지역관서장, 경찰협력단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하 공연, 경찰청 홍보영상 시청, 감사장 수여와 유공자 표창, 경찰가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경비교통과 문종철 경정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직무에 충실한 경찰관 6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평소 군산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을 해온 경찰발전협의회 신흥섭 회원 등 총 15명도 감사장을 받았다.
김현익 서장은 “평소 치안활동에 협조해주신 협력단체 위원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경찰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해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