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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도내 초등생 해양안전교육 실시

해상 구조요청 방법 홍보 등 학생 체감 안전문화 확산 지속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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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22일 전북도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과 함께 학생해양수련원에서 수련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맞춤형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 해양안전교육은 대국민 해양안전 의식 제고와 지속적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련 업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체가 매년 지역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군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5월 10일 도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해양안전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학생해양수련원에서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해양안전교육을 통해 도내 초등학교 재학생 약 50여 명에게 ▲팽창식 구명뗏목 진수절차와 작동방법 ▲구명뗏목 주요 의장품 종류와 사용법 ▲해상에서 생존과 구조요청 방법 ▲해양수산부 주요 업무 소개(정부·규제혁신,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홍보했다.

 

류승규 군산해수청장은 “교육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해상에서 인명안전을 확보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문화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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