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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열려

우수회원 표창 수여, 초청강연 등 진행…지역 안보의식 고취 다짐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0-24 18:51: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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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대표 안보단체인 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배영민)는 73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은 24일 오전 10시 군산보훈회관 3층 강당에서 강임준 시장과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강태창․김동구․박정희 도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안보강연으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서 안보교수로 위촉한 전병희 교수가 초청강연을 펼쳤다.

 

2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및 우수회원 표창 수여, 배영민 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격려사와 재향군인의 날 재정 제73주년을 축하하는 떡케이크 절단식이 진행됐다.

 

이날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표창 송일재 육군부회장 ▲전북도지사 표창 이근희 여성회 부회장 ▲전북도의회 의장 표창 유병춘․고광한․오성권 이사 ▲군산시장 표창 강대식․김지훈․이중옥 이사 ▲군산시의장 표창 이정선․이정연․이희숙 이사 ▲전북서부보훈지청장 표창 김종옥 해군부회장이 표창을 수상했다.

 

강임준 시장은 “일흔세번째 재향군인의 날을 축하하며 군산시재향군인회가 침체에서 벗어나 지역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활발히 활동해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영민 회장은 “표창을 받은 모든 우수회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향군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달라”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지역민들의 안보의식 함양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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