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들의 종합 체감안전도가 80.2점으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2025 전북 자치경찰 도민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전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 도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생활안전 ▲사회적약자 보호 ▲교통안전 분야 등 지역 치안 상태를 파악하고자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전북도민 3,49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도내 종합 체감안전도는 78.6점으로 지난해 대비 71.9점 대비 6.7점 상승했다.
이중 군산은 80.2점으로 도내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군산에 이어 남원 80점, 진안 79.2점 순이다.
특히, 군산은 ▲교통안전 분야 중 ‘거주지 교통안전도’ 조사 결과에서 남원과 함께 도내 공동 1위 ▲사회적약자 보호 분야 중 ‘사회적약자 범죄 안전도’에서 도내 2위를 하며 도민들의 체감안전도가 지속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익 서장은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소명을 다해주는 동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체감 만족도가 지속 향상되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