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리더스포럼(회장 고상곤)이 회원을 비롯한 군산시민에게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 쉼을 얻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새만금리더스포럼은 지난 27일 군산어린이 공연장에서 이낙준 작가 북 콘서트‘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매년 10월 문화의 밤을 맞아 진행된 이번 북콘서트에는 고계곤 군산원예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새만금리더스포럼 회원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북콘서트는 작가의 성장환경, 의사에서 작가로 세계를 잇게된 계기, 작가를 결심하게 된 동기 등 그동안의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참석자들의 따뜻한 공감과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또한, 강연 후 사인회와 기념촬영이 이어졌으며 아이들을 무대에 초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큐앤에이 시간을 가졌다.
북콘서트에 참가한 한 중학생은“평소 유튜브에서 보던 작가님을 실제로 보게 돼 매우 재밌고 유익했다”며 “자기계발과 진로에 대해 도전의식을 받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고상곤 회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우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에서 함께 나눈 지식과 통찰이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아리울 CEO’로 출범한 새만금리더스포럼은 새만금 군산에 활력을 불어넣고 회원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발전 견인에 힘쓰고 있으며 군산원예농협 등 여러 기업체 CEO 임원들과 변리사,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시의원, 의사, 회사원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활동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