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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동 아서원 이삼구 대표, 꾸준한 나눔으로 귀감

돼지저금통 저금액 기부…착한가게 가입‧무료식사 나눔 등 이웃사랑 지속 실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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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동 중식당 아서원 이삼구 대표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삼구 대표는 한 해 동안 모은 돼지저금통 금액 165만7,000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했다.

 

아서원은 2019년 경암동 착한가게에 동참한 이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아동에 무료 식사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돼지저금통 저금액 기부는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해마다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 모범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28일 전달식에 참석했던 이삼구 대표는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조혜란 경암동장은 “매년 잊지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이삼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야면, ‘제3회 와우산 편백숲 한마음 걷기 행사’ 개최

지역 대표 명소 중심 건강·관광형 지역축제

 

대야면은 오는 11월 1일 대야면 행정복지센터와 와우산 편백숲 일원에서 ‘2025 제3회 와우산 편백숲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삶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대야면 대표 명소인 와우산 편백숲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광법사와 편백숲을 거쳐 복귀하는 순환형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울창한 숲속 길을 따라 걸으며 삼림욕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곳곳에서 준비된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김은양 대야면장은 “와우산 편백숲은 사계절 아름다운 대야면의 자랑스러운 명소로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이곳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걸으며 하나되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정현 대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와우산 편백숲은 주민들이 오랜 시간 손수 가꿔온 공간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분이 일상 속 휴식처로 자주 방문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야면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와우산 편백숲 한마음 걷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한 건강·관광형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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