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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종합사회복지관, 미소마을 지역주민 어울한마당 성황

미성.소룡동 23개 기관.단체, 준비와 운영까지 힘 모아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0-30 22:47: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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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은 지난 25일 산북초 운동장에서 '제16회 미소마을 지역주민 어울한마당'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미성동과 소룡동의 23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미소마을행복네트워크’가 주최해 준비 단계부터 운영까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했다.  

 ‘사랑은 미소로 시작’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축제는 미성동주민자치 풍물팀의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행사장은 △먹거리마당 △체험마당 △바자회(아나바다장터) △공연마당 등 총 27개 부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공연마당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총 13개 팀이 무대에 올랐으며 난타·댄스·합창·가요·아랑고고장구 공연 등이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고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은 오는 12월 초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황성덕 관장은 “이웃과 함께 웃고 나누는 오늘의 마음이 미소마을을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마을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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