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신협이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층을 위한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제일신협은 31일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한 전기매트, 차렵이불, 식용유 선물세트(300만원 상당)를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정열)에 지원했다.
또 제일신협 석기화 조합원은 후원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제일신협이 전한 후원품은 나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제일신협은 지난 29일 해신동과 소룡동행정복지센터에도 취약층을 위한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기탁했다.
군산제일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해 전기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눠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창길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의 존재 이유는 조합원의 행복과 지역사회 상생에 있다”며 “지속적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일신협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 외에도 어부바 멘토링, 시니어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사업, 취약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집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