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팔마신협(이사장 조남현)이 올해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펼쳤다.
팔마신협은 3일 ‘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 하나로 지난 3일 겨울 이불 9채와 라면 20박스(현금가 100만원 상당)를 조촌동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조촌동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팔마신협은 지난달 30일에도 이불 9채와 라면 20박스 등 100만원 상당 성품을 경암동에 기탁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 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남현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속적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팔마신협은 지난 2016년부터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사업인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 복지시설과 소외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