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전안전부의 특별보조금 지원으로 군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추가 적립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상품권도 37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된다.
혜택은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모바일형과 카드형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시민이 대상이다.
예산은 집행이 우수한 전국 32곳에만 추가 교부된 지원비로 추진되며 총 171억 4,000만 원 규모의 사업 예산에서 군산시는 8억 6,000만 원을 전액 국비로 교부받아 진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은 월 최대 70만 원 사용 시 추가 캐시백 한도 3만 5,000원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이후에도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연장된 만큼 시는 실질적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상품권도 37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된다.
모바일상품권 추가발행을 포함해 올해 군산사랑상품권 총발행액은 4,157억 원이고 지난 5일 기준 3,868억 원(94%) 판매되고 있다.
시는 이번 특별캐시백과 모바일상품권 추가 발행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지역상품권 중심의 소비가 지역 내 자금 유출을 막고 상권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특별지원으로 확보한 국비를 통해 군산사랑상품권 특별 캐시백 적립 혜택을 마련했다”며 “올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의 마무리로 고물가·소비 침체 상황에서 시민들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회복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원포인트 추경을 통해 운영한 캐시백 100억 원 혜택은 7월 18일 모두 소진됐으며 지난달 29일부터~11월9일까지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기간 2차 캐시백에 이어 10일부터 3차 캐시백 적립이 추진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