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금동119안전센터 임지원 소방장이 ‘2025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소방청이 주관하는 상으로 전국 소방공무원 중 구급 현장에서 적극 활동을 통해 국민 생명보호에 탁월한 공적을 세운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 영예가 주어진다.
임지원 소방장은 지난 4년여간 총 3,600여 건의 구급 현장에 출동해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하트세이버 4회, 급성 뇌졸중 환자에게 빠른 판단과 응급처치로 브레인세이버 1회를 수상하는 등 구급활동 실적을 거뒀다.
또한, 구급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자기역량 개발 노력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현철 군산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 구급활동 전문성과 체계적 대응 역량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며 “국민 생명을 지키는 최일선 기관으로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