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군산소룡타운점(대표 임석동)이 소룡동 착한가게 63호점으로 신규 가입했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이 매출 일부를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 캠페인으로 이번 이마트24 군산소룡타운점 참여로 매월 기탁되는 성금은 관내 소외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지난 18일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임석동 대표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임석동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꾸준히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계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송정석 지사협 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기부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이 소룡동 곳곳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가발 땡큐헤어, 신풍동 착한가게 가입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전해
군산가발 땡큐헤어(대표 박경은)가 신풍동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이에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군산가발 땡큐헤어에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에 가입한 군산가발 땡큐헤어는 매월 수익 일부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
현판을 전달받은 박경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게가 되겠다”고 말했다.
태순희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 참여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뜻깊은 실천이다”며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촌동, 저소득층 175가구에 1천만원 상당 김장김치 나눔
추운 겨울 이웃과 따뜻한 사랑 나눠
조촌동은 19일 관내 저소득층 175가구에 1,000만원 상당 김장김치 1,750kg(가구당 10kg 1박스)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사업은 김장 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청장년 1인 가구 등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역사회 내 이웃 간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촌동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다양한 단체 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네는 등 연말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장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도 오르고 직접 김치를 담그기엔 힘이 들었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도영 조촌동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저소득 취약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웃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