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지난 20일 학생종합회관에서 강근호 시장과 강봉균 국회의원, 지역 각계인사와 장애우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합과 단결이란 주제로 벌어진 이날 행사에서는 지체장애인협회 사물놀이패가 전통복장에 삼색띠를 두르고 나와 행사에 흥을 돋구웠다.
이번 행사는 장애우들에게 장애영역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축제가 되고, 각 장애인단체 상호간의 교류 증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이해를 촉진시켜 사회통합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날 이동우 군산시장애인협회장은 예년보다 불편한 몸으로 단상에 올라 “현대사회는 선천적 장애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요인이 누구에라도 언제 어디서든 닥쳐 올수 있다”며, “장애우와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 구현을 위해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하지만 일부 참석자들은 현재 시나 정부에서 펼치는 장애우들에 대한 복지정책은 일회성 등에 그치는 것으로 앞으로는 장애우들에 문제를 사회문제로 좀더 부각시켜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장애우들에 대한 복지향상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15명에 대한 시상식을 갖은 가운데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시장상 : 김연희(정신), 한종범(농아), 강석남(시각), 문경옥(부모), 홍성희(신체), 진봉진(지체), 강성준(교통) ▲시의회장상 : 한영옥(지체) ▲교육장상 : 신경순(시각) ▲경찰서장상 : 태인석(농아) ▲해경서장상 : 송미애(부모) ▲해양청장상 : 배홍길(정신) ▲서해대학장상 : 이종수(신체) ▲기독교연합회장상 : 고정자(교통)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장상 : 배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