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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지사협, 저소득 고3 학생에 새로운 도전 응원

40명에 11만원 상당 선물꾸러미 지원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1-25 11:50: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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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저소득가구 고3 학생 40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천사누리지사협은 대학입시와 취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고3 학생들에게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하고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쿠키세트, 문화상품권, 보조배터리, 텀블러 등 11만원 상당 실용적 품목으로 구성됐다.

 

곽은하 수송동장은 “이번 선물꾸러미 전달로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이라는 새출발을 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3 학생을 위한 선물꾸러미는 천사누리지사협 위원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6회째 진행중인 수송동 특화사업 중 하나다.

 

 


 

해신동, 취약층 130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 도와

 

해신동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취약층 130가구에 김장김치(10kg 1박스)를 25일 전달했다.

 

해신동 김장김치 나눔은 올해로 6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과 나눔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는 관내 통장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김장을 직접 하기 어려운 130가구를 선정해 김치를 지원하고 안부도 함께 살폈다.

 

한 어르신은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웠는데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전미영 해신동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절기를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서면 옥봉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

동절기 취약층 난방유 구입 등에 사용

 

옥봉어린이집(원장 김연정) 원아들이 직접 만든 쿠키와 자몽청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취약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옥서면행정복지센터는 옥봉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 40만원을 지난 24일 기탁했다고 전했다.

올해 기탁된 수익금은 동절기 취약층 난방유 구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연정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전했다.

 

조수진 옥서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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