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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7부두 방진벽 공사 앞당겨지나

비산먼지를 막을 수 있는 방진벽 등을 설치하지 않은 채 군산항 7부두 운영을 허가해 말썽을 빚고 있는 군산항만청이 뒤늦게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9-23 09:00: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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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를 막을 수 있는 방진벽 등을 설치하지 않은 채 군산항 7부두 운영을 허가해 말썽을 빚고 있는 군산항만청이 뒤늦게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다.

최근 군산항 7부두 인근 군산 2국가산단 업체들이 분진피해를 입고 있다며 군산항만청 등에 대책마련을 호소했었지만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원론적인 답변만 했었다.

이에 인근 업체들은 물론 시민들의 따가운 시선이 이어지자 뒤늦게 군산항만청이 비산먼지를 마기 위한 방진시설 설치를 위한 예산마련에 나선 것이다.

지난 21일 군산항만청은 군산항 7부두 운영에 따른 분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진벽 시설공사와 관련된 예산 20억원을 올해 추가로 반영해 줄 것을 국토해양부에 요청했다.

당초 군산항 7부두의 방진벽은 오는 10월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내년에 관련예산을 요구, 오는 2013년부터나 시설공사가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올해 군산해양항만청의 요구대로 예산이 반영되면 올해 안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양항만청이 군산상 7부두를 건설하면서 방진벽 등 기능시설의 늑장으로 7부두에서 곡물과 고철 등의 하역이나 보관과정에서 많은 분진이 발생,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등 부두 인근 군산 2산단업체들이 피해를 호소하면서 대책마련을 요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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