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 서지방 진포클럽(회장 전재윤·이하 진포클럽)이 본격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진포클럽은 지난 5일 오전 군산금강노인복지관을 찾아 ‘2025 동절기 맞이 사랑의 급식봉사·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봉사활동에는 진포클럽 회원과 가족 등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복지관 내 단체급식소 이용 어르신 250여 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식사 후에는 설거지와 급식소 환경 정리까지 도맡아 쾌적한 식사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진포클럽은 환절기와 동절기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건강보조식품을 복지관 측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재윤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국제와이즈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