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보이스피싱 피해 20대 24%·50대 이상 고령층 52%로 가장 취약

군산지청 형사2부,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등 범죄예방 강연 진행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12-08 11:59:3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20대 사회 초년생과 50대 이상 고령층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오진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 중 20대 피해가 24%, 50대 이상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산지청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관내 군산대학교를 비롯해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원광대학교, ​ 등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강연을 실시했다.

 

특히,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보이스피싱에 가담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에 유인될 가능성 차단을 위해 보이스피싱범들 수법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또한 범죄자들의 ‘기관 사칭형’, ‘대출 빙자형’, ‘자녀·지인 사칭형’, ‘등기·우편사칭형’ 등 다양한 보이스피싱 수법을 소개하고 고액 아르바이트를 가장한 구인광고로 유인해 보이스피싱 공범으로 처벌받는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군산시청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범죄예방 과 선도 활동을 적극 실시해 공익의 대표자로서 검찰 역할에 충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