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의 든든한 지킴이 ‘군산항공대’가 무사고 6년를 기록했다.
이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입체적 해상치안 관리를 위해 창설된 군산항공대의 무사고 6년을 기념하기 위해 27일 군산항 1부두 군산항공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군산항공대는 지난 2005년 9월 26일 ‘군산해양경찰서 항공대’로 발대해여 올 4월 조직개편을 거치면서 서해지방청 소속 예하 항공대로 활동 중에 있다.
군산항공대는 카모프헬기 1대와 오염방제능력을 갖춘 헬기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종사, 정비사를 포함해 10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6년 동안 군산항공대는 인명구조, 응급환자 30여명을 신속하게 후송했으며, 실종자 수색 150회, 해양오염 적발 50회, 민ㆍ관ㆍ군 합동 훈련 50회 등 많은 실적을 거두면서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군산항공대의 무사고 비행은 유기적인 팀워크가 이끌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년에 가까운 노후 헬기가 재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복된 정비와 고도로 숙련된 조종사의 조종술에 의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30년 비행경력의 김성열 대장을 비롯해 정비사와 조종사 모두 대한민국 0.1% 최고라고 칭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김성열 군산항공대장은 “순간의 방심이 사고로 이어지는 헬기운용에서 그동안 무사고를 이어갈 수 있었던 요인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해 지킴이로 무사고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항공대는 이날 무사고 비행수립 기념패를, 조남희 경장과 정연철 순경은 지방청장 훈격 표창을 수여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