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 의용소방대연합회가 겨울철을 맞아 지역 취약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옥서면과 옥구읍 등 관내 곳곳에서 연탄 5,5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난방이 어려운 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또한,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 복지시설 등에 김장김치 2,000여 포기를 전달했다.
대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배추절임, 양념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밖에도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안전홍보 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현철 서장은 “의용소방대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있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