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포길벗공동체(원장 최의정 수녀)가 11일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장판 8개(현금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선행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층 가구를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하나로 나포길벗공동체는 2020년부터 매년 100만원 상당 물품을 꾸준히 후원하며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의정 수녀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나포면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나포면장은 “해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나포길벗공동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전기장판은 난방 취약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포길벗공동체는 장애인 복지 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장애인 거주인 재활, 건강지원,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다물단, 월명동에 생필품 기탁
추운 날씨속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도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다물단(단장 신동길)이 월명동행정복지센터에 30만원 상당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다물단이 군산 역사 탐방 중 월명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백미·라면·휴지 등 생필품은 관내 취약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물단은 국가 유공자 후원, 역사교육·탐방,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신동길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다물단장은 “추운 날씨속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물단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군산 방문과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다물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있는 행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