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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중앙신협-나운3동, 우범지대 합동순찰 펼쳐

군산대 원룸가 일대서 방범활동, 범죄알림시설 작동 여부 등 확인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2-11 09:14: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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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중앙신협(이사장 서대근)과 군산시 나운3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영)이 인적이 드문 군산대학교 원룸가 일대를 순찰하며 방범활동을 펼쳤다.

 

나운3동 안전우산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순찰 활동은 군산대 인근 생활권 일대를 방범 활동 구역으로 설정해 군산중앙신협 직원과 봉사단, 나운3동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가량 실시됐다.

 

군산대 인근 원룸가는 골목이 많고 인적이 드문 곳이 존재해 경찰 집중순찰 구역과 안심귀갓길로 지정돼 있으며 근린생활시설 건물 등에는 범죄자 등 침입 예방을 위한 안심구역으로 지정해 생활 범죄를 줄이기 위한 장치를 마련해놓았다.

 

방범 순찰단은 군산대 원룸가를 비롯해 인적이 드문 골목 곳곳을 점검했으며 야간 범죄알림시설과 같은 안전시설 등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안전시설 설치가 필요한 장소를 꼼꼼히 살폈다.

 

서대근 이사장은 “민관이 합동해 구성된 나운3동 안전우산네트워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원으로서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활동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나운3동과 긴밀히 협의해 주민자치, 주민편의, 주민안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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