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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천사봉사대, 연말연시 취약층에 ‘사랑의 빵 나눔 행사’

군산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만든 빵 1,600개 전달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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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군산공장(공장장 심재엽, 노동조합위원장 장육남)과 군산희망틔움봉사단이11일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층과 군산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사랑의 빵’ 1,600개(약 300만 원 상당)를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OCI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OCI 천사봉사대가 직접 빵을 만들고 배달까지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심재엽 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만들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장육남 노동조합위원장은 “우리의 봉사 활동이 지역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OCI 천사봉사대는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아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 비문해 사업 지원, 독거노인 생활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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