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FC가 12일 군산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기탁식에는 MOON FC 회원인 유소년 20여 명과 학부모들이 함께해 나눔 의미를 더했다.
MOON FC는 군산시 조촌동 지역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클럽으로 현재 유소년 78명과 학부모 130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방과 후 정기 훈련과 친선경기 참여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 건강한 성장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에서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MOON FC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