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로 나운상가 번영회(회장 이삼석)가 12일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751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번영회원들이 마련한 기탁금으로 연말연시 지역 내 취약층을 지원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삼석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해 준 동백로 나운상가 번영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복지시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동백로 나운상가 번영회는 총 54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참여, ‘똑똑똑 두드림 건강음료 후원 챌린지’ 등 지역 기반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나운동 대표적 상권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