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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최근 3년간 겨울철 심·뇌혈관 관련 출동 잇따라

2022년 107건, 2023년 96건, 2024년 112건 총 315명 환자 이송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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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2024년 3년간 겨울철(12~2월) 총 315명의 환자가 심·뇌혈관 질환으로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119구급대 출동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심·뇌혈관 질환 이송 통계 결과 2022년 107건, 2023년 96건, 2024년 112건의 출동이 이어졌다.

 

질환 유형별로는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뇌출혈 등 뇌혈관 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 저하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 충분한 보온 ▲과도한 음주와 흡연 자제 ▲규칙적 혈압·혈당 관리 ▲갑작스러운 새벽 운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

 

김현철 서장은 “겨울철에는 가벼운 가슴 통증이나 어지럼증도 심·뇌혈관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며 “이상 증상이 느껴지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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