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도국제훼리㈜(대표 김상겸)가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4,0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올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 석도국제훼리(주)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김상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나눔을 이어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매년 꾸준하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층 겨울철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룡동에 소재한 석도국제훼리㈜는 군산과 중국 산동성 석도를 연결하는 정기 노선을 운항하며 군산시 국제 경쟁력 강화와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한 관광 활성화, 상호 우호 증진, 군산항 국제 물동량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