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철강(주)(대표이사 주재남)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약 34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취약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돼 추운 겨울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1997년에 설립된 건설철강㈜은 인천 본사를 중심으로 철강 구조물 공사업을 기반으로 군산에 1·2공장을 운영하면서 지역경제와 고용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하게 여기며 여러 형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건설철강(주)의 따뜻한 나눔이 연말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함께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