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주)(대표 박윤기)는 16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500만 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했다.
1999년부터 롯데칠성음료(주)는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전달한 장학금만 총 5억 1,000만 원에 달한다.
2017년부터는 상하반기 각각 1,50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하며 군산시 청소년들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김태현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 군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데에 보탬이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임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롯데칠성음료(주) 군산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은 군산시의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주)는 ‘처음처럼’, ‘새로’, ‘크러쉬’, ‘클라우드’ 등 대중적 주류 브랜드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1945년 설립된 군산공장에서는 ‘백화수복’, ‘청하’를 만들어 국산 청주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조리용 맛술 ‘미림’도 생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