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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 협의회·공조회, 드림스타트 예비중학생 새 출발 응원

총 5백만원 상당 책가방 기부, 취약층 아동 꿈에 디딤돌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12-16 10:50: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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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 협의회·공조회가 중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군산시는 16일 시청에서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 협의회·공조회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중등 입학 지원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취약층 아동이 새로운 학기를 당당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의회와 공조회 소속 11개 사내협력업체 ▲(유)에스티엠 김영훈 대표 ▲㈜현대포스 문현식 대표 ▲㈜남원 김윤복 대표 ▲㈜부성기업 정종원 대표 ▲㈜강민 문대길 대표 ▲㈜금화기업 이동욱 대표 ▲ ㈜선명ENG 박동석 대표 ▲㈜선영테크 유효석 대표 ▲㈜선양케이씨 양재동 대표 ▲㈜백산HD 김영민 대표 ▲㈜서해테크 이영섭 대표 11명이 함께 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총 500만원 상당 책가방 35개를 기부했으며 선물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중학교 입학 예정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아동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훈 사내협력회사 협의회장는 “아이들이 새로운 출발선에서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해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회와 공조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달받은 물품은 필요한 아동에게 연계해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 협의회·공조회는 군산조선소 내 11개 협력사로 구성돼 있으며 2021년부터 여름나기·겨울나기 사업, 책가방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총 2,695여만원 상당 후원 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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