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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겨울철 다중이용업소 전기화재 예방 야간 불시 단속

유흥·단란주점 등 총 7개소 대상, 소방시설‧피난로 점검 등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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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야간 영업중인 다중이용업소 대상 불시 단속‧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전기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다중이용업소 관계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은 유흥·단란주점 6곳과 지하층에 위치한 노래연습장 1곳 등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업종과 구조적 취약성이 있는 지하층 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방시설‧비상구 등 안전시설 적정 유지·관리 여부 ▲피난·방화시설의 폐쇄와 훼손 여부 ▲계단과 통로 등 피난 대피로 확보 상태 ▲화재‧재난 발생 시 피난계획 수립 적정성 등이다.

 

군산소방서는 단속과 함께 현장에서 업주와 관계인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하며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유도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전기 사용량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다중이용업소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시 점검과 지속적 안전컨설팅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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