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은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특화사업 대상자 중 취약 어르신 13명에게 전기 난방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담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 댁에 직접 전기 난방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설명하며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겨울철 취약층 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한 어르신은 “방에서도 추워서 옷을 껴입고 있으면서 보일러를 아끼는데 추운 겨울 보일러값 걱정도 덜고 방안을 따뜻하게 하고 지낼 수 있겠다” 고 전했다.
정미순 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세심한 관심과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특화사업 은둔형 어르신 3명에게 이불 패드와 패딩, 내복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