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난 22일 직원들 청렴 의식 제고와 반부패 문화 정착을 위해 ‘마음속 청렴 서약, 행동하는 실천으로’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반부패·청렴 실천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가치를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일상 업무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장을 포함한 노·사 대표자 10명이 공동으로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으며 경영진과 직원이 함께하는 상징적 참여를 통해 청렴 문화 정책에 대한 기관 차원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행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군산의료원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캠페인 이후에는 1층 식당 앞에 반부패·청렴 피켓을 28일까지 전시해 전 직원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직장 내 반부패·청렴 실천사항 안내, ‘마음속 청렴 서약, 행동하는 실천으로’홍보문 배포,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 및 지원 제도 안내 등이 포함된다.
조준필 원장은“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작은 실천이 조직 신뢰를 만든다”며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청렴 가치를 다시 되새기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