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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스테이호텔’· ‘철길마을 문화 플랫폼’ 건축문화상 금상 수상

제7회 시상식 개최…도시경관·건축문화 발전 토대 마련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12-24 10:41:1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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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군산시 건축문화상은 일반분야 '군산 스테이호텔'과 공공분야 '철길마을 문화 플랫폼'이 각각 금상을 받았다.

 

군산시의 우수한 건축문화를 발굴하고 건축물 공공적·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2025년 제7회 군산시 건축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23일 개최됐다.

 

2011년부터 격년제로 시행중인 ‘군산시 건축문화상’은 도시경관 및 건축문화의 질을 높여준 아름다운 건축물과 지역 건축문화를 이끌어 갈 건축인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건축문화상은 일반분야와 공공분야로 나눠 심사됐으며 창의성·기능성·미관·지역 조화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5점이 선정됐다.

 

일반분야  은상은 수송동 소재 ‘노블 한방병원’, 동상은 내흥동 소재 ‘부연집_긴_처마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분야 수상작에 대해서는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의 시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지역의 공공성과 활용도를 높인 건축물을 뽑는 공공분야 은상에는 개정면 소재 ‘농업인 평생교육 복합센터’가  수상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들은 기능성과 디자인뿐 아니라 지역의 역사·문화적 맥락을 잘 반영한 건축물들로 군산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었다”며 “시는 건축문화상 운영을 통해 품격있는 도시경관 조성과 건축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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