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3동 주민센터(동장 진성봉)에서는 6일 관내 미룡동 원당마을 유휴지 1650여㎡에 직접 경작한 고구마를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나운 3동은 지난 5월 관내 유휴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환금작물(고구마)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주민이 함께 가꾸었다.
식재지 제초작업, 로타리, 골짓기, 모종구매와 식재, 사후관리까지 모두 주민의 땀과 정성으로 키운 고구마는 10kg상자 150개에 나눠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연말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쓰일 계획이다.
나운3동은 고구마뿐 아니라 공한지를 정비해 지난 3년 동안 가꾸어 온 도라지를 오는 11월 수확할 예정이며, 도라지 판매 수익금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한 계획이다.
환금작물(고구마, 도라지) 재배와 수확에 직접 참여한 조정태 신촌마을 통장은 “우리의 땀과 정성으로 가꾼 작물을 수확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성봉 나운3동장은 “공한지 정비를 통한 지역 환경개선 효과는 물론 환금작물 재배를 통한 이웃사랑의 따뜻한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