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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성결교회, 신풍동에 희망상자 50박스 전달…이웃사랑 실천

취약층에 일상생활 필요물품 지원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2-26 09:37: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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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중앙성결교회(담임목사 김에벤)가 성탄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담은 ‘따뜻한 마음 희망상자’ 50박스를 신풍동에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희망상자속에는 10만원 상당 생필품과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담겨 있으며 전달된 성품들은 지역 내 취약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에벤 담임목사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황보영 신풍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피면 남산마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마을 주민들 따뜻한 마음 모아

 

임피면 남산마을(이장 이정구)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남산마을 이정구 이장은 마을 주민 생활 불편 해소에 앞장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으며 올 동지에도 팥죽을 끓여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등 복지 이장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이장은 “매해 연말마다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임피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금자 임피면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소외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성산면 장미산업,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기업 사회적 책임 실천

 

성산면 소재 장미산업(대표 문정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장미산업은 생활용품 제조‧유통을 주력으로 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도 산불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해 선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동절기 취약층과 소외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문정욱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것이 기업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미영 성산면장은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오남매식당, 대야면 착한가게 새롭게 동참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 정기적 기부

 

백숙과 닭볶음탕으로 이름난 대야면 맛집, 오남매식당이 대야면 착한가게로 새롭게 동참했다.

 

이에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남매식당를 찾아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사업 일환으로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로 대야면도 착한가게에 가입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가 점점 늘고 있다.

 

노미숙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갑옥 위원장은 “대야면 지역을 위해서 기부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의 물결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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