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공항장 손영기)은 지난 24일 공항 이용 고객과 상주직원 대상으로 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군산공항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한 행사로 연말연시를 맞아 공항을 찾은 고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겨울철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고구마와 어묵 등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공항 대기시간 동안 고객들이 체감하는 대기 부담을 완화하고 전반적 공항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고객을 직접 응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소통이 이뤄지고 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 내 유대감 형성에도 긍정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군산공항 관계자는“연말을 맞아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과 공항운영에 힘써주신 상주직원들께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 공항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