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위기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진호)는 국제이침협회와 이현협회, 유튜브 채널 ‘영숙이 TV’로부터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정 내 위기로 학업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관 국제이침협회․이현협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호 센터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학업 장려금 및 생활 지원 등 청소년들의 필요에 적절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군산시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전문적 상담과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