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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군산지역건축사회, 취약층에 성금 500만원 기탁

연말 소외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기원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12-31 11:27: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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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군산지역건축사회(회장 서일석)가 31일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건축사들이 마음을 모아 취약층 삶에 온기를 더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세대와 복지시설에 지원돼 소외된 이웃들이 안정적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서일석 회장은 “건축이 사람을 보호하는 공간을 짓는 일이듯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추운 겨울을 막아주는 따뜻한 보호막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건축사들께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까지 실천해 주시니 더욱 뜻깊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에 잘 전달해 시민 모두 온정 넘치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산시는 현재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6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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