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사업비 132억원을 투자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우수저류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해지면서 도시기반시설이 열악한 명산동, 영화동, 월명동, 나운동 등의 기존 시가지 지역의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조성되는 것이다.
시는 2010년부터 소방방재청 등에 우수저류조 사업을 건의해 올해 10월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우수저류조 사업은 녹색뉴딜사업 일환으로 소방방재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하수도의 배수능력을 초과하는 강우가 발생해 저지대가 침수될 위험이 있을 때 우수저류조에 일시 저류해 비가 그치면 기존 하수도를 통하여 배수되도록 하는 사업으로 월명동 일원과 나운동 일원의 원도심이 최우선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사업으로 월명동 지구에는 3000톤 나운동 지구에는 1만톤 규모로 지하에는 우수저류조를, 지상에는 공원과 주차장 등 복합시설로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월명동지구 및 나운동지구의 구체적인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내년 3월까지 실시계획을 마칠 계획이다.
우수저류조가 조성되면 기존 시가지내 공원, 주차장, 우수저류시설이 설치돼 침수예방은 물론 도심지내 기반시설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