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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개선 교통사고 제로에 도전

군산시가 임피면 남상사거리의 교차로를 개선해 교통사고율 제로에 도전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10-18 09:48: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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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임피면 남상사거리의 교차로를 개선해 교통사고율 제로에 도전한다.

임피면 남상사거리는 군도(함라방향)와 구국도(익산방향)가 교차하는 삼지교차로에 도시계획도로가 접속되면서 기형적인 4거리 교차로 구조로 ‘07~10년까지 2명의 사망사고와 10여건의 접촉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차로 체계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오던 곳이다.

이에 시는 남상사거리의 기형적인 교차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행정자치부에 회전교차로사업 대상지를 건의해 2011년 ‘교통사고 잦은 곳 구조개선 대상지’에 선정돼 지난 3월에서 6월까지 도로교통공단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9월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행정절차 이행과 소요사업비 2억원(국비1억, 시비1억)을 추경예산에 확보하고 이번 공사를 발주 하게 되었으며 10월 25일 공사를 착공하여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내부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교차로 통과차량이 원형교통섬을 우회 진행하도록 하는 신호등 없는 교차로를 말한다.

남상사거리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중앙에 지름20m의 화단형 교통섬을 설치해 교차로 진입차량의 서행을 유도하고 원활하고 안전한 교차로 통과를 위한 차선규제봉, 표지병, 교통표지판 등 각종 안전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이 교차로는 설계단계부터 전북도로교통공단과 경찰서 등 관련기관의 현지합동점검회의와 교통운영프로그램(VISSM)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거치는 등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설계가 되도록 했다.

특히 교통안전 및 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기존교통량의 분석뿐 아니라 앞으로 개발되는 임피농공단지의 유발교통량까지를 감안한 최적의 체계개선으로 교통사고 발생률 제로에 도전하게 된다.

회전교차로는 중앙에 교통섬을 두고 먼저 교차로로 진입한 차량이 원형 교통섬을 우회해 우선 통행하도록 하는 형식으로 평면 교차로에 비해 차량 간 상충횟수가 적고 저속으로 운영돼 사고 빈도가 낮고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본 사업추진 후 사업효과를 분석해 점진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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