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지난 12일 군산청소년수련관 수변로 일대에서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도내 전주·익산·정읍 성문화센터와 연합해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군산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이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전시하는 등 아동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주체적 활동을 보여줘 시민들 눈길을 끌었다.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아동이 자신의 몸에 대한 소중함과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성범죄 예방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폭력 예방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 “이번 캠페인이 아동 스스로가 자기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고 지역사회가 안전망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군산시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은 지난 2006년 2월 용산에서 발생한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을 계기로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부가 매년 2월 22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