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군산을 비롯한 서부와 중부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오후 4시 서부·중부·동부권 전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경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연속 유지될 때 내려진다.
이날 군산 등 정읍, 김제, 고창, 부안 등 서부권역은 오후 3시 537㎍/㎥, 4시 363㎍/㎥를 기록했다.
중부권역(전주·익산·완주)은 오후 3시 522㎍/㎥, 4시 510㎍/㎥로 측정됐으며 동부권역(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은 오후 3시 469㎍/㎥, 4시 640㎍/㎥까지 치솟았다.
앞서 서부권역과 중부권역은 시간당 권역별 평균 농도가 150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오후 2시와 3시에 각각 발령된 바 있다.
이번 경보는 지난 2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강한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됐다.
이번 황사 영향은 늦은 오후부터 점차 약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이같은 미세먼지 경보 발령에 전북도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질환자 등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실외활동을 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차량 운행도 가급적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