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27일 현장대응단과 사정119안전센터, 119구조대 등 30여 명의 대원이 참여했으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속 황주영 차장의 초청강연으로 펼쳐졌다.
교육은 전기차 보급 증가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위험성과 특수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와 복잡한 전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구조와 작동 원리에 대한 전문적 이해와 지속적 교육이 필수적이다.
이날 교육은 전기차 구조와 작동 원리, 배터리 특성과 화재 시 위험 요소 등에 대한 이론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 ▲전기차 감전 대응 요령 ▲긴급구조를 위한 안전한 견인 방법 ▲사고 발생 시 탑승자 구조 절차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전기차를 활용한 실습 훈련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대원들은 실제 차량을 대상으로 고전압 차단 절차와 위험구역 식별 방법을 직접 확인하고 상황별 대응 절차를 반복 숙달하며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했다.
김현철 서장은 “전기차 관련 사고는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가 많다”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숙지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