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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권역에 지식정보 연합도시 건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3-16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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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과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 대학도시 건설 안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에 희망의 한반도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명지대 건축대학장이 발표한 금강 권에 국립대학 통합학부를 세우자는 제안은 신선감을 준다.
 
 국토균형개발사업의 합리적 추진을 위한 수도권과 경쟁력을 갖는 대단위 지식정보 연합도시를 중부권에 설치해야 한다는 점에서 합리적이며 실용적이다. 특히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에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합당하다.
 
 경기도 과천에 정부 중요관서를 모아 놓았으나 과천이 기대한 만큼 발전했는가. 그런 사례를 들면서 충청권과 전북권을 연계한 금강과 새만금권에 대학도시의 집속화(urban cluster)개발을 주장한 것은 시의적으로도 적절하다.
 
 특히 수도권의 인구분산 차원에서도 타당하며 지방의 독립적 경제권역화는 지방화시대에도 맞는 제안이다.
 
 대학은 지금 개혁이라는 큰 강을 넘어야 할 국가적 과제를 펼쳐 놓고 있다. 그러기에 대학의 개혁을 국토 균형개발정책과 연결 지어 세계적 수준의 통합학부를 설치하자는 것은 새로운 발상으로 실현성 있는 긍정적 검토가 마땅하다.
 
 산업체와 국가관서 유치가 지역발전에 어떤 영향을 주었고 결과에 대한 예측이 그동안 제대로 맞아 떨어졌는지, 생각해 본다면 지방 연합도시조성은 국토의 균형발전에 큰 성과를 기대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
 
 대학도시는 지역경제에 확실한 해답을 줄 수 있다. 세계적 유명 대학도시가 그렇다. 군산의 대학인구도 연간 약 800억원의 소비활동을 지역에 부여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전북은 산업화에 매달려온 지난 반세기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사실상 낙후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언제나 후발지역이라는 반복적 현상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 외톨이, 홀로 서기에서 맴돌며 선언적 개발의 틀에서 고민하고 있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다. 희망의 한반도 프로젝트 가운데 우리는 선별적으로 새로운 발전 전략의 모티브를 찾아내는 계기를 마련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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